제가 원하던 기술 종목에 합격하고 이 글을 쓰게 되어서 기쁘네요! 산림기사 자격증, 취득했습니다! 지금부턴 나무의사를 도전하는 예비 의사라고 하면 될까요(?) ^^ 그동안 수출, 산업 역군으로 추대받으면서 살기는 했어도 늘 일자리에서는 고생 고생 그 연속이었죠. 하지만 퇴직 연차에 다가가면서 그래도 선배들 봤을 때 일 계속 이어서 하던 사람이 덜 늙더라는 그런 믿음에 점점 확신이 더해졌고 그래서 일은 해야겠는데 제 심신의 안정도 챙겨가면서 좀 괜찮은 직업을 찾다 보니 이렇게 자연과 어울리면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니까 당연히 관심이 갔죠! 원래는 산림 트레일 따라서 산책로 안내해주는 직업으로 가려고 했었는데 최근에 나무의사도 괜찮다고 해서 눈과 귀가 거기에 팔린 상황이에요^^ 그럼 이까지 어떻게 할 수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