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? 물리치료사 되는법 알려드리려고 키보드 앞에 섰어요. 전 병의원에 있다가 최근에 좋은 곳으로 자리를 옮겨서 더 큰 병원시설에서 사람들에게 운동, 스트레칭 등을 주로 수행하게 하고 가능하면 자주 오라고 독려하고 그러고 있죠. (쪼아야지 안그럼 안올려고 그래ㅠ) 아니! 허리디스크가 터져가지고 새벽 어스름에 실려 온 사람이 디스크 제거 수술 끝나고 반년도 안돼서 다시 입원하고 그제야 정신차리고 저희들 얘기를 들으니 답답하기는 하지만 이렇게 먹고 사는가 싶기도 해요. 사람들과 몸으로(?) 소통하는 점도 특색 있다고 볼 수 있겠죠?! 물론 모든 건 명확한 의료적 처치 결정에 의한 것이고요^^ 꾸준히 내방해서 저희들 처방에 따라주시는 분들은 정말 고맙게 생각해주시고 나중에는 선물도 주고 그러신 분들도 많..